안녕하세요~ 배꼽닷컴의 내 맘대로 시상식을 시작하겠습니다. ^^*
뭐 항상 시상식의 공정성 같은건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조금씩 변하는것이 이치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니까 너무 구박은 하지 말아주세요~ 그런데 좋아하는 순서 빼놓으면 정말 최고의 드라마들이라고 말 하겠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기고, 감동주고, 행복줬던 그런 드라마들에게 고마움은 표시해야겠고~
내 취향에 안 맞는 나름 공정성 없는 방송국 나눠먹기식 수상식은 매년 짜증나는 요소로 다가오기도 하니까요~
자 그럼 수상식을 수여하겠습니다. 수상품은 저의 정성담긴 이 글이 전부입니다. 배부르진 않아도 시청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회자되는 영광과 자부심은 남을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ㅋ
자~ 영광의 1위를 첫번째로 발표해 드립니다. 두그두그 두그 두그 둥~~ 뭐 벌써 스샷이 보이니까 각설은 집어치우고 아시겠죠 ?!...
1위 - 뉴하트(MBC)
이전에 많은 의학드라마들이 나온 시점에서(외과의사 봉달희, 하얀거탑) 뉴하트는 또다른 도전을 시작했었죠.. 외과중에서 흉부외과를 그린 전문드라마로서 주연뿐만 아니라 조연의 눈부신 활약으로 모든 드라마적인 재미와 몰입도, 구성력 뭐 하나 빼지않고 완벽하게 그려낸 드라마 였습니다. 어느 한 꼭지로 들어서서 자칫 스토리가 너무 평범해지던가.. 현실력 없는 스토리라던가 그런것이 들어설 수 없을 정도로 이쪽저쪽의 세심한 구성력을 배분해서 극 전체의 완성도를 살린 그런 드라마였죠..
조재현의 연기력은 어떤 드라마, 어떤 영화에서든 완벽할 정도로 사람을 끌어들인죠.. 그리고 이해시키고 그 극 전체를 풀어나가는 존재로서의 인물입니다. 극에 있어 가장 큰 틀을 이루는 등장인물이며 또한 다른 모든 등장인물을 받쳐주는 요소로 그의 존재감은 대단한 것임에 분명합니다.
지성, 김민정 두 배우도 열정적이고.. 그 연기력 또한 어릴 때부터 차곡차곡 쌓아온 튼튼한 것이었기에 밋밋해 질 수 있는 요소를 두 배우의 역할론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냈습니다. 어느 한 명이 스타인 드라마도 아니고 그 주축이 이렇게 잘 조율된 그런 드라마가 나온건 참 기쁘고 기쁩니다.
이 세명의 주연이라고 보는 사람들 외에도.. 조연 연기자들 그 모든 캐릭터들이 뿜어내는 각자의 모습들은 극적인 요소를 완벽하게 만들어주는 양념 역할을 해준것이기에 드라마의 완성력이 배가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연에서 나온 한 마디, 한 마디가 유행어로 탄생할 정도 였으니 그 파괴력 또한 엄청났죠..
그런 멋진 드라마 뉴하트에게 1위를 수상합니다. (축하박수 짝짝짝~~~)
2위 - 달콤한 인생(MBC)숨이 막힐 듯 좋았던 드라마였었죠.. 너무 짧게 끝나는 것이 아쉬웠던 드라마 달콤한 인생입니다. 극 제목도 영화와도 같은 것이었기에 시선을 잡아주었고 내용또한 어찌 다 형용하기 힘들만큼 가슴시린 그런 드라마였죠.. 드라마와 연기자와 연기력에 빠져 살 수 있었던 그런 때 였습니다. 이동욱, 오연수, 정보석, 박시연, 백일섭 배우들의 연기는 뭐 말할것도 없이 좋았고 극을 살려주는 각자의 노력또한 대단한 드라마였습니다. 이 드라마가 주말 드라마로서 크게 인기를 얻을수는 없었지만 이 극을 아는 사람은 정말 대단히 깊게 빠졌던 명품드라마, 마니아 드라마 였던것은 지금도 회자되고 있기도 한 드라마고 길이 남을 드라마였습니다. 내년에 ipTV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한번씩 꼭 챙겨 보시기 바랍니다. 감성에 비를 내리는 드라마 입니다. 그 슬프도록 아름다운 드라마를 보게되어 한없이 기쁩니다. 이 드라마를 2위로 수상합니다. (박수 짝짝짝짝짝~~~~~~와우)
2위[공동] - 식객 (SBS)음식 드라마로 최고의 연출을 보여준 드라마 입니다. 한 사람도 극을 해치는 요소가 없을 정도로 깨끗함 이었습니다. 주,주연의 환상의 호흡.. 환상의 출연진 였습니다. 기획한 의도대로 흘러감과 그 맛깔스러운 연기력.. 드라마에서 나오는 음식의 세계는 드라마 보는 내내 침을 꼴깍꼴깍하고 넘어가게 만든 드라마 였습니다. 무조건 성공할 드라마 였다고 생각합니다. 이 드라마가 나오기 만을 기다린 기다렸고 하루하루 드라마 시간이 기다려졌던 설레임의 드라마 였습죠.. 김래원, 권오중, 김소연, 남상미, 최불암, 원기준 또 조연 배우들 까지 어찌 이렇게 극을 이쁘게 만들었는지 다시 만들어졌으면 하는 그런 드라마 였습니다.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축하합니다~ 짝짝짝짝짝~~
3위 - 신의저울(SBS)
이 드라마를 보게 된 것은 참 좋은 선택이었다는 것을 극을 한 회, 한 회 보면서 느꼈습니다. 방영하는 형태도 1일2회 연속드라마로 편성한 점도 신선했었습니다. 일주일이 어떻게 지나야 볼 수 있을까 할 정도로 참 좋은 드라마였습니다. 문성근의 절제적이고 카리스마적인 역할부터 김유미, 이상윤, 전혜빈이 극을 풀어나가는 방식또한 참 인상깊은 드라마였습니다. 송창의를 뺄 수 없죠 이 드라마의 기둥을 말이죠 ㅋ 정말 멋진 배우입니다. 그렇게 오랜 연기력의 배우는 아니지만 그만이 낼 수 있는 참 멋진 연기력으로 아주 맛깔스럽게 극을 만들었으니 그가 할 수 있는 연기를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참 연기 잘하는 배우가 탄생되는거 기쁩니다. 노래까지 잘하죠 이분은 ㅎ
송창의, 김유미, 문성근 이 세분은 연기력을 뭐라고 흠잡긴 좀 그렇죠 잘하시니까.. 연기력 신인급인 이상윤, 전혜빈 또한 잘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참 좋은 드라마였습니다. 3위였습니다~ 짝짝~짝~
4위 - 바람의 화원(SBS)
참 좋은 명품드라마 였습니다. 극을 전개해 나가는 방식이 고풍적이고 이건 작품이다고 하는 것이 뭔가를 보여준 드라마 였습니다. 미술드라마라고 평가되는 그런 드라마로서 대단히 예쁜 작품 감수성을 보여준 드라마.. 티가 없을 정도로 멋진 드라마 였습니다. 역사적인 인물..김홍도와 신윤복을 다른 드라마로 픽션과 넌픽션의 구분을 왔다갔다하며 최고의 영상을 보여준것이 놀라울 정도였던 작품였습니다. 문근영의 연기또한 대단해서 박신양의 연기가 묻힐 정도였으니 이 드라마로 문근영은 한 번더 도약할 수 있는 기쁨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전에 작품들은 솔직히 전 조금 아녔다고 평가했지만 이 바람의 화원에 문근영의 연기력은 안성맞춤 였습니다. 가장 잘 표현해준 연기력 였습니다. 이 작품에 빠져 살 수 있어 기뻤습니다. 축하합니다 4위 였습니다..짝~짝~짝~
5위 - 이산(MBC)
대단한 드라마였죠.. 그렇게 오래 방영하면서도 인기도는 엄청났으니까요.. 약간 끝으로 가면서 밋밋해져서 흠이었지만 그건 드라마가 길어지면서 생긴 흠이니 이해해 드립죠 ㅎㅎ 5위가 된것도 약간 이런것이 반영된거지만 최고의 드라마 탑파이브로 뽑힐 드라마는 분명합니다. 이순재씨의 완벽한 연기는 후배들과 시청자에게 감동을 주는 대단함 였습니다. 그 카리스마는 왕의 카리스마를 대신 보여주기에 충분함 였습니다. 우린 왕을 만난 느낌 바로 그것을 느낀것 이었습니다. 거기에 이서진과 한지민의 연기까지 특별기획드라마로서 충분했다는 것이죠.. 역사에 빠져들게 만드는 요소까지 갖춰진 드라마 정조의 심성까지 보게 된 드라마 그리고 우정과 사랑이 잘 표현된 드라마 참 좋았습니다. 2008년 상반기에 끝났기에 지금 시점에 감흥이 덜할지는 모르나 정말 좋은 드라마 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 5위~ 짝짝짝~~
6위 - 태양의 여자(KBS)두명의 검증된 멋진 배우와, 또 두명의 신인배우들이 엮어내는 앙상블 참 멋진 드라마 기억에 생생합니다. 일주일이 너무도 기다려졌던 드라마였죠.. 전 사실 KBS의 드라마에 그렇게 작품력을 인정하지 않는 편입니다. 왜냐면 솔직히 정말 많이 떨어지기 때문이죠 작품력이... 하지만 이것을 깬 드라마가 있었으니 바로 태양의 여자 였습니다. 김지수의 배역에 대한 이해력과 표현력은 이 드라마 전체를 휘어잡을 정도로 대단했습니다. 옆에서 한재석은 편안하게 이끌어주어 그 호흡력은 배가가 되었고 또 신인이 역할로 배어들도록 한재석이 참 잘 균형을 이루어 준거 같습니다. 이하나가 다른 여러 작품보다 이 한 작품으로 완벽하게 뜰 수 있게 해준 공로자로서 한재석과 김지수는 없어서는 안 될 주연이며 조력자 였습니다. 또한 이 드라마가 명품드라마로 오를 수 있는 각자와 모두를 살리는 그런 구성력과 팀웍은 정말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좋았습니다. KBS도 이런 드라마가 자주 나오다 보면 드라마 신성국이 될 수 있을겁니다. 전 조금 KBS에 야박하지만 그것을 깨주는것도 방송국의 역할입니다. 거기에 태양의 여자는 충분히 만족 시켰습니다. 6위 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짝짝짝~~와우^^
7위 - 베토벤 바이러스(MBC)이 드라마는 저 개인적으론 모든 회를 본방으로 못 봤습니다. 왜냐면 바람의 화원이란 드라마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으니까요..그래서 처음서부터 끝까지 케이블 재방으로 봤던 작품입니다.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스케일 정말 크고 좋았던 작품였습니다. 마니아 층을 형성하게 만들 정도로 훌륭한 작품였던것에 이의를 달 사람은 몇 안될겁니다. 저또한 본방은 못 봤지만 재방은 완방했습니다. 책은 완독 방송은 완방 ㅋㅋ 캐릭터들이 클래식하면서도 만화적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가슴으로 들어오는 클래식의 음악은 시청자들을 끌어다녀서 자연스럽게 음악으로 빠져들게 했기에 참 멋진드라마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시청자들에게 클래식은 먼 음악였습니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멋지게 이런 시청자들을 만족시키며 클래식의 세계로 초대했으니 기념비적인 것이죠.. 시도가 참 멋져보였고 참 기뻤습니다. 저 또한 클래식에 감동하는건 쉬운일이 아녔으니 말이죠.. 멋진 드라마에 7위를 드립니다~ 짝짝짝~~
순위는 끝났습니다. 그 영광을 입은 드라마에 고마움을 표합니다. 시청자로서 기쁩니다 이런 드라마가 있어줘서~
참 힘든 순위 정하기였습니다. 뭐하나 빠지는게 힘들정도로 좋은 드라마들였습니다. 뭐 순위는 중요한게 아닙니다. 이런 드라마가 시청자들에게 주었던 기쁨과 감동과 행복은 엄청 큰 힘을 주는 드라마니까요..!!
2008년을 넘기면서 기억에 남았고.. 또 계속 잊혀지지 않길 바라는 의미에서 돌아본 드라마 여정였습니다. 최악이 있다면 최고로 우리에게 남는 드라마가 있어서 전 행복합니다. 최악의 드라마는 이런 드라마를 보면서 더욱 더 힘내시길 바랍니다. 본보기로서 이런 멋진 드라마는 시대에 남을 문화 유산이기도 합니다.
이곳에 오른 드라마는 적극적으로 한국을 알릴 수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됩니다. 충분히 작품성을 갖춘 드라마이니 수출에 힘써주세요 ㅎㅎ 벌써 수출된 작품에 이어서 대한민국의 드라마가 명품으로 세계에서 감동을 주길 바래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행복할 수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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